[전자책] Intro. 전자책 커버 제작

전자책 커버 제작을 계획 중인가? 그렇다면 [전자책] 커버 제작 안내 포스팅을 주목해 주길 바란다. 10세 아동도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하고 쉬운 설명의 전자책 커버 제작 안내서를 통해 여러분의 전자책의 얼굴을 직접 제작할 수 있게 된다. 글의 내용보다 먼저 사람들에게 보이게 되는 책 표지는 단연 중요하다. 전문 디자이너에게 의뢰하여 맡기기가 가장 쉽고 빠르며 완벽할 수 있다. 하지만, 직접 글쓰기를 하고 편집과 발행까지 하는 여러분에게 책 표지 디자인은 한 번쯤 스스로 제작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손을 거쳐 완성된 책은 더 특별할 수밖에 없고, 애정이 듬뿍 담긴 자신의 책을 발행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업데이트하고 마케팅하여 결국 많은 사람에게 읽힐 가능성이 커진다. 세상은 변해도 디지털 자산은 영원히 남을 수 있다. 패시브인컴을 꿈꾼다면 전자책으로 시작하라!

예전처럼 자신의 책을 만들어 발행하는 것은 반드시 대단한 재능이 있거나 작가여야만 하는 게 아닌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모두가 각자의 이야기를 하나씩은 가지고 있고, 비결이 있고, 생각들이 있다. 우리의 이야기는 우리가 가늠하고 판단하는 것보다 훨씬 더 흥미롭고 기발하며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아직 자신의 이야기를 엮어본 적이 없다면, 지금부터 바로 한 줄 작성부터 시작해 보길 바란다. 이 글은 전자책 표지 제작 방법 안내에 집중할 예정이지만, 시작 글에서 전자책 제작 단계에 관한 내용도 간단히 다룰 예정이다.

이제 여러분의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을 때다.


전자책, 지속가능한 선물

21세기의 후반에 누구보다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며 살아갈 알파 세대(Generation Alpha) 인 10살 조카를 위해 무엇을 남겨 주는 것이 가장 가치 있을지 나는 그녀가 태어난 이후로,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

다양한 미술 활동을 즐기는 조카는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한 낙서 한 장 버리는 것을 아까워하곤 했다. 이제는 자신만의 미적 기준을 가지고 그녀 나름의 작품 등급을 분류하며 살면서 모든 것을 끌어안고 갈 수 없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 이사 준비를 하던 어느 날, 자신의 그림들을 붙잡고 한참을 고민하는 조카의 뒷모습이 떠 오른다.

자신의 많은 미술 작업을 그토록 아끼는 조카를 위해 [전자책] 커버 디자인 안내서를 만들겠다 결정하고 나니, 벌써 기뻐할 조카가 생각나 나도 들뜨기 시작한다. 디지털 파일로 작업의 결과물을 만들어 본인만의 책을 소장한다는 것은 실로 두근거리는 일이 아닐까. 디지털 작업의 가치를 평가 절하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지만, 곧 알게 되리라. 시대의 변화를 읽고, 그 흐름 속에서 본인이 가진 장기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스스로의 가치는 달라지게 된다.

당장 그녀의 바람을 이루어 줌과 동시에 앞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개념을 알려주고자 글을 쓰기로 했다. 아직 그림을 애정하고 편안하게 느끼는 그녀의 이해를 도울 이미지들을 포함하여 글을 작성하려 한다. 이 글이 제대로 마무리된다면, 책으로 엮어서 무료로 발행할 계획이다.

친조카들이 있는 지금의 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들을 얄팍하게나마 이해하게 된다. 많은 아이들이 자신들의 이야기와 작업들을 책으로 만드는 경험을 했으면 한다. 그동안의 내가 받아온 교육 경험과 디자인 지식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전자책 커버

현직 디자이너가 10세 조카에게 전하는 전자책 커버 만들기 안내

글을 읽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쉬운 언어로 쓰려고 했으나, 프로그램의 다운로드부터 가입, 로그인 등 부모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다. 10살짜리 조카가 따라 할 수 있도록 쉽게 가이드를 해 놓았을 뿐, 글을 읽는 것이 버거운 아이들에게 혼자 이 글을 던져주고 따라 해 보라고 하기에 무리가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부모님들과 삼촌 이모들이 먼저 실행해 보고 아이들에게 디자인 기술을 알려주며 더욱 듬직한 어른으로서의 면모를 뽐낼 수 있길 바란다. 진심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 나 또한 데면데면한 10살 조카에게 점수를 받기 위한 의도로 이 글을 쓰는 중이다.

만약, 당신의 자녀나 조카의 비상하고 영리한 아이임을 의심치 않는다면, 곧바로 “전자책 커버 디자인” 장을 펼쳐 보여주고 한번 따라 해 볼것을 권해 볼 만 하다. 참고로 필자는 조카에게 혼자 시작해 볼 것을 권해 볼 생각이다. 흠… 어쩌면 이 과정에서 점수를 잃을 수도 있겠다. 베팅은 각자의 몫으로 남기자.

각설하고, 자녀나 조카가 있든 없든, 패시브 인컴을 꿈꾸며 책을 만들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부모님들과 모든 이모, 삼촌들에게도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왕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다면 포장도 예쁘게 진열도 예쁘게 해야 잘 팔릴 것이 아닌가. 단연, 포장 전문가의 힘을 빌린다면 빠르고 멋진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다. 4만원 짜리 겨울장갑이 2만 원 포장 서비스를 통해 20만 원 이상의 상품으로 변신하는 것을 백화점 포장코너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아, 오해 마시길 바란다. 우리의 전자책 커버는 심플하지만 멋스러울 것이다. 알맹이보다 화려한 껍데기는 껍데기를 여는 순간 알맹이를 초라하게 만들 뿐이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적당한 선에서 알맹이에 어울리는 포장이다. 포장은 하고 싶으나 어떤 포장 전문가에게 의뢰할지 망설여지고 비용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이 책을 보고 한번은 직접 포장을 시도해 보길 바란다. 일단 무료인 데다 기본적인 디자인 기술을 배울 수 있고, 무엇보다 자녀들, 조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점수를 받을 수 있을 테니까.

이 책은 여러분의 콘텐츠가 모두 준비되었다는 가정하에, 커버 디자인 방법에 집중하고 있다. 그렇기에 전자책을 만들기 위한 단계들의 설명은 간단히 살펴보고 “[전자책] 커버 디자인” 으로 넘어가겠다. 여러분들 중, 커버제작이 시급한 분들은 곧 바로 “[전자책] 커버 디자인” 으로 넘어가 주길 바란다.

😉✨ 브리싱디자인의 전자책 만들기 안내 포스팅은 계속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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